귀신의 '밥'이 되지 않는 방법 - 조정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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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의 '밥'이 되지 않는 방법 - 조정민 목사

교회정보넷 0 1661

마가복음 1장 23절

마치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여기 보니가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 회당에 귀신 들린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회당의 상당히 많은 구조나 이런 것들을 가지고 지금 생긴 게 교회예요.

교회에도 귀신 들린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아니, 교회에 차라리 귀신 들린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아셔야 합니다.

성경만이 귀신에 대한 얘기를 가장 자세하게 해주고 있는 경전 중의 경전이에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를 나중에 요한이 깨닫게 됩니다.

사도 요한이 예수님께서 오신 이 구원 사역의 본질이 뭔지를 그는 이렇게 알게 됩니다.


요한일서를 한번 찾아보십시오.

요한일서 3장 8절 말씀, 요한은 나중에 예수님이 따나고 나서 깨닫게 된 거예요.

그건 뭐냐면 요한일서 3장 8절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새 여러분들이 '마귀', '귀신', '사탄' 이런 얘기 들으면 놀라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지금도 동일하게 그 영적 존재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놓치면.. 모르면 늘 당합니다.

알면 안 당해요.

모르면 늘 당합니다.

우리는 지금 귀신 얘기하면 요새는 공중파에도 귀신들 얘기가 나오지만 귀여운 귀신을 만들어서 귀신하고 친하게 만들지를 않나 별일들이 다 있죠.

저희들 어릴 때만 해도 귀신 얘기를 듣고 밤에 화장실 가는 것도 두려워하고 그런 때가 있었지만은 지금 이 귀신이 말이죠.

이성적인 사고가 팽배하고 과학이 발달되면서 '귀신이 어디 있나?'라고 말하지만 귀신의 활동 영역은 훨씬 더 넓어졌습니다.

어제도 대기업에 있는 한 팀장한테 애절한 문자가 왔는데 아직도 고사를 지낸다는 거예요.

그 대기업에서조차도 어떻게 해야 합니까?

뭘 어떻게 해요?

절 안 해야죠.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라고 했죠.

그리고 '안전 기원제'를 한다는데 '내가 이 회사를 위해서' '1년 내내 안전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그렇게 담대히 얘기하라고 하루 동산 고사 지낸다고 해서 안전이 지켜집니까?

아직도 그런 시대예요.

이 사회가 샤머니즘에 깊이 뿌리박은 사회이기 때문에 그래서 여러분, 귀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귀신 밥이에요.


귀신 밥이 두 종류인데, 하나는 없다고 굳게 믿는 사람들이고 하나는 귀신을 너무 두려워하는 사람이에요.

너무 귀신을 의식하는 사람들도 밥이에요.

"예수님께서 이 마귀의 일을 멸하려 왔다"

여러분, 귀신이란 영적 존재예요.

그래서 성경을 보면 헬라어에서는 동일한 '프뉴마'를 씁니다.

'성령'할 때도 '프뉴마'를 쓰고 '귀신'할 때도 '프뉴마'예요.

한쪽은 Clean Spirit이고 한쪽의 귀신이라고 불리는 존재들은 Unclean Spirit이라고 영어 번역은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 마귀가 있는 곳은 더럽단 말이에요.

더러움이 있단 말이에요.

깨끗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가 어디를 가나 깨끗하게 하는 게 기본이에요.

여러분, 환경이 더러운데 우리의 생각이 깨끗하겠어요?

어쨌든 가장 예수님을 두려워하는 존재가 귀신이라는 거예요.

귀신들이 가장 싫어하는 게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성경을 말이죠.

이걸 쥐어 뜯고 그러는 집 아십니까?

그 집에 뭐가 있는지 한눈에 보여요.

성경을 찢어버리고 난리를 치고 말이죠.

저는 여러분들이 성경을 읽다가 졸리면 기도하고 다시 읽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신기하게 성경만 들면 잠이 오게 하는 존재가 있어요.

그냥 있으면 눈이 또랑또랑한데 성경을 펴면 갑자기 졸려요.

그러니 수면제를 먹고 자야 되는 분들은 성경을 읽고 약을 끊으시고 성경을 꼭 읽어야겠다는 분들은 반드시 내 안에 있는 Unclean Spirit을 내어 쫓고 성경을 읽으셔야 됩니다.

왜 여러분, 교회 다녀도 아무 변화가 없는 줄 아십니까?

아직도 동거생활을 하기 때문에 그래요.

30년, 40년 되었어도 아무 변화가 없다!

여러분, Unclean Spirit은 믿음을 못 가지게 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에 보면은 여러분들이 아무리 해도 변화가 안 일어나는 것은 믿음과 결부가 안 되기 때문이에요.

믿음이 '성령의 역사'이어야 말씀이 들어오고 말씀이 깨달아지고 말씀을 살아지는 거지! 안 그러면 여러분, 암만 다녀봐야 소용없습니다.

교회 오래 다니면 나쁜 버릇만 생겨요.

남을 정죄하는 버릇만! 히브리서 한번 찾아봅니다.


히브리서 4장 2절, 왜 사람이 이렇게 안 변하냐?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 말씀을 아무리 읽고 아무리 들어도 안 되는 거예요.

아니, 들리지도 않아요.

말씀만 시작하면 졸아요.

제가 보면 열심히 교회 와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배 전에 이것저것 부엌에 들락날락하면서 일 열심히 하는데 정작 예배가 시작하면 졸아요.

그거 왜 그런지 아십니까, 여러분?

그러면 또 졸고 나서 그렇게 핑계 대요.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도다'

그런 데에 쓰는 게 아니고 그런 데에 쓰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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