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격려할 때 입니다 - 김윤희 총장
코로나 블루
누구나 이렇게 장기화될지 몰랐죠.
막막한 것 같고 어떨 땐 답답하고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은 여러분의 영성이 떨어진 게 아니에요.
자연스러운 거예요.
지금 사람들이 위로와 위안을 찾는 시기예요.
이런 시기에 우리는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가 돼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할 때 증거 중의 하나가 뭐냐면 남을 격려하기 시작해요.
위로하기 시작해요.
고린도후서 7장 6절에 이런 말이 있어요.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그러면 사도 바울이 누구입니까?
우리가 봤을 때 느낌이 굉장히 강한 사람 아니에요?
그런데 사도 바울이 위로가 필요했을까요?
사도 바울이 쓴 서신 곳곳에 묻어나는 건 뭐냐면 이런 많은 사람들에 대한 언급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사람들이 없었다면 사도 바울도 사역을 못해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가 이 시대에는 영적인 디도가 돼야 한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청소년들 있잖아요.
우리가 이 정도인데 그 아이들은 터질 것 같아요.
막 돌아다녀야 되고 벌거 다 해야 하는 그 나이에 그리고 하루 종일 어떻게 아이들이 마스크 쓰고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집에 오면 어떡해요?
"장하다" 해줘야 돼요.
"얼마나 힘드니? 수고했다. 나는 네가 너무 고맙다"
남편도 마찬가지예요.
지금 경제가 안 좋은데 운영하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그래서 여러분 안에 있는 여성을 발휘하실 때가 지금이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사명을 느껴야 돼요.
불끈 힘을 쥐고 위로하고 함께하고 기도도 해주고 또 도와주고 위로자가 돼야 돼요.
누군가를 정하세요.
'내가 하루에 한 명 이상은 꼭 위로를 뭔가 해야 되겠다'
지금은 일체 이때 우리한테 좋은 습관이 생길 것 같아요.
일체의 비판은 잠정 정지!
그렇게 해서 1년동안 격려의 말만 해보세요.
여러분 자체도 더 달라지고 가정도 변하고 여러분 주위가 환해질 거라고 그렇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