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마가복음 13장

Bible text

교회가 교회를 돕는다!

홈 > 기독자료 > 성경텍스트
성경텍스트

(신약) 마가복음 13장

교회정보넷 0 5272

막13:1 예수님이 성전에서 나가실 때 한 제자가 '선생님, 이것 좀 보십시오. 굉장한 돌이지요 ! 얼마나 훌륭한 건물입니까 !' 하였다. 

막13:2 그래서 예수님은 그에게 '네가 이 건물을 보고 웅장하다고 하느냐 ? 그러나 돌 하나도 제대로 얹혀 있지 않고 다 무너져 내릴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막13:3 예수님이 감람산에서 성전을 마주 보고 앉아 계실 때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와서 물었다.

막13:4 '선생님,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 또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고 할 때의 징조는 무엇입니까 ?' 

막13:5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주의하라. 

막13:6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이다.' 하고 말하며 많은 사람을 속일 것이다. 

막13:7 또 난리와 전쟁 소문을 들어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하지만 끝은 아직 아니다. 

막13:8 민족과 민족이, 나라와 나라가 서로 맞서 싸울 것이며 곳곳에 지진과 기근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고통의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 

막13:9 주의하여라. 너희는 법정에 넘겨지고 회당에서 매맞을 것이다. 그리고 나 때문에 너희가 총독들과 왕들 앞에 끌려갈 것이나 오히려 이것이 그들에게 나를 증거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막13:10 먼저 기쁜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야 한다. 

막13:11 너희는 끌려가 조사를 받을 때 무슨 말을 할까 걱정하지 말고 성령님이 일러 주시는 대로 말하여라. 말하는 분은 너희가 아니라 성령님이시다. 

막13:12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고발하여 죽게 할 것이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할 것이다. 

막13:13 그리고 너희가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막13:14 멸망케 하는 흉측한 것이 성전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사람은 깨달아라.) 그때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여라. 

막13:15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내려가지도 말고 물건을 가지러 집 안으로 들어가지도 말며 

막13:16 들에 있는 사람은 겉옷을 가지러 집으로 돌아가지 말아라. 

막13:17 그때 아이 밴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은 불행할 것이다. 

막13:18 너희는 이런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막13:19 그 때는 고난의 때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이후로 지금까지 이런 고난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막13:20 만일 하나님이 이 고난의 기간을 줄이시지 않았더라면 아무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자기가 택하신 백성들을 위해 그 기간을 줄여 주셨다.

막13:21 그때 누가 너희에게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아라. 

막13:22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들이 나타나 큰 기적과 놀라운 일을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선택된 사람들까지 속이려고 할 것이다. 

막13:23 너희는 조심하라. 내가 모든 것을 너희에게 미리 말해 둔다. 

막13:24 그 고난의 기간이 지나면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을 것이며 

막13:25 별들이 떨어지고 천체가 뒤흔들릴 것이다. 

막13:26 그때 사람들은 내가 구름을 타고 큰 능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볼 것이다. 

막13:27 그리고 내가 천사들을 보내 땅 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선택된 내 백성들을 모을 것이다. 

막13: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워라.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알지 않느냐 ? 

막13:29 이와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내가 문 밖에 가까이 온 줄 알아라. 

막13:30 내가 분명히 말해 든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다. 

막13:31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막13:32 그러나 내가 오는 그 날과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과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 

막13:33 정신 차리고 깨어 있어라. 그 때가 언제인지 너희는 모른다.

막13:34 그것은 마치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에게 각각 일을 맡기고 문지기에게 잘 지키라고 명령하는 것과 같다. 

막13:35 그러므로 언제나 정신 차리고 있어라. 집 주인이 돌아올 시간이 저녁일지 밤중일지 닭 울때일지 새벽일지 어떻게 알겠느냐 ? 

막13:36 그가 갑자기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게 하라.

막13:37 내가 너희에게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말한다. 깨어 있어라 !'

0 Comments
제목
a37c65bdfe62a649b27013ff27da007b_1674969923_1732.png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