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누가복음 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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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누가복음 23장

교회정보넷 0 3597

눅23:1 <빌라도에게 심문을 받으시다;마27:1-2,11-14,막15:1-5,요18:28-38> 그들 온 무리가 일어나서 예수를 빌라도 앞으로 끌고 갔다.

눅23:2 그들은 예수를 고소하기 시작했는데, 말하기를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이 우리 민족을 오도하고 황제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반대하고, 자칭 그리스도 곧 왕이라고 하였습니다."하였다.

눅23:3 빌라도가 예수께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빌라도에게 "당신이 그렇게 말하였소"하고 말씀하셨다.

눅23:4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나는 이 사람에게서 아무 죄목도 찾지 못하겠소"하고 말하였다.

눅23:5 그러나 그들은 강경하게 "그 사람은 갈릴리에서 시작해서 여기에 이르기까지, 온 유대를 누비며 가르치면서 백성을 선동하고 있습니다."하고 말하였다.

눅23:6 <헤롯 앞에 서시다>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서 "이 사람이 갈릴리 사람이오 ?"하고 물었다.

눅23:7 그는 예수가 헤롯의 관활에 속한 것을 알고서 그를 헤롯에게 보냈는데, 마침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었다.

눅23:8 헤롯은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였다. 그는 예수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오래 전부터 예수를 보고자 하였고, 또 예수가 일으키는 일에서 어떤 표적을 보고 싶어하였다.

눅23:9 그래서 그는 예수께 여러 말로 물어 보았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에게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눅23:10 그런데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곁에 서 있다가 예수를 맹렬하게 고발하였다.

눅23:11 헤롯은 자기 호위병들과 함께 예수를 모욕하고 조롱하였다. 그런 다음에, 화려한 옷을 입혀서 빌라도에게 도로 보냈다.

눅23:12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서로 원수였으나, 바로 그 날에는 서로 친구가 되었다.

눅23:13 <사형 선고를 받으시다;마27:15-26,막15:6-15,요18:39-19:16>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상을 불러모아 놓고서,

눅23:14 그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이 사람이 백성을 오도한다고 하여 내게로 끌어 왔으나, 보다시피, 내가 당신들 앞에서 친히 신문해 보았지만, 당신들이 고소한 것과 같은 죄목은 아무것도 이 사람에게서 찾지 못하였소.

눅23:15 헤롯도 또한 그것을 찾지 못하고, 그를 우리에게 도로 돌려보낸 것이오. 이 사람은 사형을 받을 만한 일을 하나도 저지르지 않았소.

눅23:16 그러므로 나는 이 사람을 매질이나 해서 놓아 주겠소"

눅23:17 a) (없음) (a.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17절이 첨가되어 있음. 17:유월절이 되면 빌라도는 반드시 죄수를 한 사람씩 그들에게 놓아 주는 것이 관례였다.)

눅23:18 그러나 그들은 일제히 소리 질러 말하기를 "이 자를 없애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주시오."하였다.

눅23:19 바라바는 성 안에서 일어난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사람이다.

눅23:20 빌라도는 예수를 놓아 주고자 다시 그들에게 말하였다.

눅23:21 그러나 그들은 "그 자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눅23:22 빌라도가 세 번째 그들에게 말하였다. "도대체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일을 하였소 ? 나는 그에게서 사형에 처할 아무런 죄를 찾지 못하였소. 그러므로 나는 그를 매질이나 해서 놓아 줄까 하오."

눅23:23 그러나 그들은 마구 우기면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큰소리로 요구하였다. 그래서 그들의 소리가 이겼다.

눅23:24 빌라도는 마침내 그들의 요구대로 하기로 결정하였다.

눅23:25 그래서 그는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자는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놓아 주고, 예수는 그들의 뜻대로 하게 넘겨 주었다.

눅23:26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다;마27:32-44,막15:21-32,요19:17-27>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가자가, 시골에서 오고 있던 시몬이라는 한 구레네 사람을 붙들어서, 그에게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의 뒤를 따라가게 하였다.

눅23:27 사람들이 큰 무리를 이루어 예수를 따라가고 있었는데, 그 중에는 여자들도 있었다. 그 여자들은 그를 생각하며, 가슴을 치며 통곡하였다.

눅23:28 예수께서는 여자들을 돌아다 보시고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어라.

눅23:29 보아라, 사람들이 임신하지 못하는 여인과 아기를 낳아 보지 못한 태와, 젖을 먹여 본 적이 없는 가슴이 복되다 하고 말할 날이 올 것이다.

눅23:30 그 때에 사람들이 산에다 대고 b) 우리 위에 무너져 내려라 하며, 언덕에다 대고 우리를 덮어 버려라 하고 말할 것이다. (b. 호10:8)

눅23:31 나무가 푸른 계절에도 사람들이 이렇게 하거든 하물며 나무가 마른 계절에야 무슨 일이 벌어지겠느냐 ?"

눅23:32 다른 죄수 두 사람도 예수와 함께 사형장으로 끌려 갔다.

눅23:33 그들은 해골이라고 하는 곳에 이르러서, 거기에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그 죄수들도 그렇게 하였는데, 하나는 그의 오른쪽에, 하나는 그의 왼쪽에 달았다.

눅23:34 c) (그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제비를 뽑아서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 (c.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괄호 안의 본문이 없음)

눅23:35 백성은 서서 바라보고 있었고, 지도자들도 비웃으며 말하기를 "그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정말 그가 하나님의 그리스도이고, 택하심을 받은 자이거든 자기나 구원하라지"하였다.

눅23:36 군인들도 예수를 조롱하였는데, 그들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신 포도주를 들이대면서

눅23:37 말하기를 "네가 유대인의 왕이거든 너나 구원하여 보아라."하였다.

눅23:38 예수의 머리 위에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고 a) 쓴 죄패가 붙어 있었다. (a.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그리스어와 라틴어와 히브리어로 쓴)

눅23:39 예수와 함께 달린 죄수 가운데 한 죄수도 그를 모독하며 말하기를 "너는 그리스도가 나니냐 ? 너와 우리를 구원하여라"하였다.

눅23:40 그러나 다른 하나는 그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똑같은 처형을 받고 있는 주제에 너는 하나님이 두렵지도 않느냐 ?

눅23:41 우리는 우리가 저지른 일 때문에 그에 마땅한 벌을 받고 있으니, 당연하지만 이 분은 아무것도 잘못한 일이 없다" 그런 다음에 그는 예수께 말하였다.

눅23:42 "예수님, 예수님께서 그 나라에 들어가실 때에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

눅23:43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네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눅23:44 <예수께서 숨을 거두시다;마27:45-56,막15:33-41,요19:28-30> c) 낮 열두시쯤 되었는데, 어둠이 온 땅을 덮어서 d)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c. 그) 제 육시. d. 그) 제 구시)

눅23:45 해는 빛을 잃고 성전의 휘장은 한가운데가 찢어졌다.

눅23:46 예수께서는 큰소리로 부르짖으시고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맡깁니다"하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예수께서는 숨을 거두셨다.

눅23:47 백부장이 그 일어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말하기를 "참으로 이 사람은 e) 의로운 사람이었다" 하였다. (e. 또는 죄없는)

눅23:48 이것을 구경하러 모임 무리도 그 일어난 일을 보고, 모두 가슴을 치면서 돌아갔다.

눅23:49 예수를 아는 사람들과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따라다닌 여자들은 다 멀찍이 서서 이 일을 지켜 보았다.

눅23:50 <무덤에 묻히시다;마27:57-61,막15:42-47,요19:38-42> 요셉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의회의원이며, 착하고 의로운 사람이었다.

눅23:51 이 사람은 의회의 결정과 처사에 찬성하지 않았다. 그는 유대 사람의 동네 아리마대 출신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었다.

눅23:52 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신을 내어 달라고 청하였다.

눅23:53 그는 시신을 내려서 모시로 싸고, 바위를 파서 만든 무덤에다가 모셨다. 그 무덤은 아직 아무도 묻힌 적이 없는 것이었다.

눅23:54 그 날은 준비일이고, 안식일이 시작될 무렵이었다.

눅23:55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따라다닌 여자들이 뒤따라가서, 그 무덤을 보고, 그의 시신이 어떻게 안장되었는지를 보았다.

눅23:56 그리고 집에 졸아가서 향료와 향유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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