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마태복음 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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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마태복음 20장

교회정보넷 0 3163

마20:1 <포도원의 품꾼들>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고용하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어떤 포도원 주인과 같다.

마20:2 그는 하루에 한 데나리온으로 일꾼들과 합의하고, 그들을 포도원으로 보냈다.

마20:3 또 아홉 시쯤에 나가서 보니, 사람들이 장터에서 빈둥거리며 서 있었다.

마20:4 그가 말하기를 "당신들도 포도원에 가서 일하시오. 적당한 품삯을 주겠소" 하였다.

마20:5 그래서 그들이 일을 하러 떠났다. 주인이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 나가서 그렇게 하였다.

마20:6 오후 다섯 시쯤에 주인이 또 나가 보니, 아직도 빈둥거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에게 "왜 당신들은 온종일 이렇게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고 있소 ?" 하고 물었다.

마20:7 그들은 "아무도 우리에게 일을 시켜주지 않아서, 이러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그는 "당신들도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하시오" 하고 말하였다.

마20:8 저녁이 되어, 포도원 주인이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기를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사람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사람들에게까지, 품삯을 치르시오" 하였다.

마20:9 오후 다섯 시쯤부터 일을 한 일꾼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마20:10 그러니 맨 처음에 와서 일을 한 사람들은, 은근히 좀 더 받으려니 하고 생각하였는데,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마20:11 그들은 받고 나서, 주인에게 투덜거리며

마20:12 말하기를 "마지막에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 밖에 일하지 않았는데도, 찌는 더위 속에서 온종일 수고한 우리들과 똑같이 대우를 하시는군요" 하였다.

마20:13 그러자 주인이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친구여, 나는 부당하게 대한 것이 아니오. 그대는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 ?

마20:14 그대의 품삯이나 받아 가지고 돌아가시오. 그대에게 주는 것과 꼭 같이 마지막 사람에게 주는 것이 내 뜻이오.

마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 내가 후하기 때문에, 그대 눈에 거슬리오 ?"

마20:16 이와 같이, 꼴찌들이 첫째가 되고, 첫째들이 꼴찌가 될 것이다."

마20:17 <죽음과 부활을 세 번째로 에고하시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열두 제자를 따로 곁에 불러 놓으시고, 길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마20:18 "보아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넘어갈 것이다. 그들은 인자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며,

마20:19 그를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 주어서,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달아서 죽게 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날 것이다."

마20:20 <야고보와 요한의 요구>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아들들과 함께 예수께 다가와서 절하며, 무엇인가를 청하였다.

마20:21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물으셨다. "무엇을 원하느냐 ?" 여자가 대답하였다. "나의 이 두 아들을 선생님의 나라에서,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선생님의 왼쪽에 앉게 해 주십시오."

마20:22 그러나 예수께서는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 그들이 말하였다. "마실 수 있습니다."

마20: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잔을 너희가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히는 그 일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는 내 아버지께서 정해 놓으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마20:24 열 제자가 이것을 듣고, 그 두 형제에게 분개하였다.

마20:25 예수께서는 그들은 곁에 불러 놓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 대로, 민족들을 통치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마구 내리누르고, 고관들은 세도를 부린다.

마20:26 그러나 너희끼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사이에서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마20:27 너희 가운데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마20:28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주러 왔다."

마20:29 <눈먼 사람 둘을 고치시다> 그들이 여리고를 떠날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라왔다.

마20:30 그런데 눈먼 사람 둘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마20:31 무리가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으나, 그들은 더욱 큰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마20:32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을 불러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

마20:33 그들이 말하였다. "주님, 우리 눈을 뜨게 해주십시오."

마20:34 예수께서 측은히 여기셔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셨다. 그러자 그들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를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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