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사도행전 2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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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사도행전 26장

교회정보넷 0 3701

행26:1 <바울의 해명> 아그립바 왕이 바울에게 이르기를 "할 말이 있으면 해도 된다"하였다. 바울이 손을 뻗치고 변명하기 시작하였다.

행26:2 "아그립바 왕 전하, 오늘 제가 전하 앞에서 유대 사람이 저를 걸어서 고발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행26:3 그것은 특히 전하께서 유대 사람의 풍속과 쟁점들을 모두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로고 제 말을 끝까지 참고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행26:4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는 모든 유대 사람이 다 알고 있습니다. 곧 그들은 제가 처음부터 제 동족 가운데서와 예루살렘에서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행26:5 그들이 오래 전부터 저를 알고 있었으므로, 마음만 먹으면 그들은 제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격한 파를 따라 바리새파 사람으로 살아왔다는 것을 증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행26:6 지금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에 소망을 두고 있으므로, 여기에 서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행26:7 우리 열두 지파는 밤낮으로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면서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전하, 저는 바로 이 소망 때문에 유대 사람에게 고발을 당한 것입니다.

행26:8 여러분은 어찌하여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들을 살리신다는 것을 믿을 수 없는 일로 여기십니까 ?

행26:9 사실은 저도 한때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반대하는 데에 할 수 있는 온갖 일을 다 해야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행26:10 그래서 저는 그런 일을 예루살렘에서 하였습니다. 저는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었고, 그들이 죽임을 당할 때에 그 일에 찬동하였습니다.

행26:11 그리고 회당마다 찾아가서, 여러 번 그들을 형벌하면서 강제로 신앙을 부인하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들에 대한 분노가 극도에 이르러서 저는 심지어 외국 여러 도시에까지 박해의 손을 뻗쳤습니다."

행26:12 <바울의 회심 이야기;행9:1-19,22:6-16> "한 번은 제가 이런 일로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과 위임을 받아서 다마스쿠스로 가고 있었습니다.

행26:13 전하, 저는 길을 가다가 한낮에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눈부신 빛이 저와 제 일행을 둘러 비추는 것을 보았습니다.

행26:14 저희는 모두 땅에 엎어졌습니다. 그 때에 히브리 말로 저에게 사울아, 사울아, 너는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 가시 돋친 채찍을 발길로 차면, 너만 아플 뿐이다 하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행26:15 그래서 제가 주님, 누구십니까 ? 하고 물었더니 주께서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행26:16 자 일어나서 발을 딛고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목적은 너를 일꾼으로 삼아서, 네가 나를 본 것과 내가 장차 너에게 보여 줄 일을 밝힐 증인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행26:17 나는 이 백성과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너를 건져내어, 이방 사람들에게로 보내서,

행26:18 그들의 눈을 열어 주고, 그들이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세력에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고, 또 그들이 죄사함을 받아서, 나를 믿는 믿음으로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 들게 하려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행26:19 <바울이 심문자들에게 전도하다> "그러므로 아그립바 왕 전하, 저는 하늘로부터 받은 환상을 거역하지 않고,

행26:20 먼저 다마스쿠스와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음으로 온 유대 지방 사람들에게 나아가서는 이방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고 전하였습니다.

행26:21 이런 일들 때문에, 유대 사람들이 성전에서 저를 붙잡아서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행26:22 그러나 제가 이 날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낮은 사람에게나 높은 사람에게나 이렇게 서서 증언하고 있는데, 예언자들과 모세가 장차 그렇게 되리라고 한 것 밖에는 말한 것이 없습니다.

행26:23 그것은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당하셔야 한다는 것과 그가 죽은 사람 가운데서 가장 먼저 부활하신 분이 되셔서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 사람들에게 빛을 선포하시리라는 것이었습니다."

행26:24 <바울이 아그립바 왕에게 전도하다> 바울이 이렇게 변명하니 베스도가 큰소리로 "바울아, 네가 미쳤구나 !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하였구나"하고 말하였다.

행26:25 그 때에 바울이 대답하였다. "베스도 각하, 저는 미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맑은 정신으로 참말을 하고 있습니다.

행26:26 전하께서는 이 일을 잘 알고 계시므로 제가 전하께 거리낌 없이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느 한 구석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므로 전하께서는 그 어느 사실 하나라도 모르실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행26:27 아그립바 왕 전하, 예언자들을 믿으십니까 ? 믿으시는 줄 압니다."

행26:28 그러자 아그립바 왕이 바울에게 "그대가 짧은 말로 나를 설복해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고 하는가 !"하고 말하였다.

행26:29 바울은 "짧거나 길거나 간에, 저는 아그립바 전하뿐만 아니라 오늘 제 말을 듣고 있는 모든 사람이 이렇게 결박을 당한 것 말고는 꼭 저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빕니다."하고 대답하였다.

행26:30 왕과 총독과 버니게 및 그들과 함께 앉아 있는 사람들이 다 일어났다.

행26:31 그들은 물러가서 "그 사람은 사형을 당하거나 갇힐 만한 일을 한 것이 하나도 없소"하고 서로 말하였다.

행26:32 그 때에 아그립바 왕이 베스도에게 "그 사람이 황제에게 상소하지 않았으면 석방될 수 있었을 것이오"하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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