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사도행전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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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사도행전 16장

교회정보넷 0 3519

행16:1 <바울이 디모데를 데리고 가다> 바울은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갔다. 거기에는 디모데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그의 어머니는 신앙이 돈독한 유대 여자이고, 아버지는 그리스 사람이었다.

행16:2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신도들에게 호평을 받는 사람이었다.

행16:3 바울은 디모데가 자기와 동행하기를 바랐다. 그래서 바울은 그 지방에 사는 유대 사람을 생각해서 디모데를 데려다가 할례를 주었다. 그것은 디모데의 아버지가 그리스 사람이라는 것을, 그들이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행16:4 바울 일행은 여러 성을 두루 다니면서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장로들이 정한 규정들을 사람들에게 전해 주어서 지키게 하였다.

행16:5 교회들은 그 믿음이 점점 더 튼튼해지고, 그 수가 나날이 늘어갔다.

행16:6 <바울이 환상을 보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을 막으시므로, 그들은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지방을 지나,

행16:7 무시아 가까이 이르러서 비두니아로 들어가려고 하였으나, 예수의 영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행16:8 그래서 그들은 무시아를 지나서 드로아에 이르렀다.

행16:9 여기에서 밤에 바울에게 환상이 나타났는데, 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바울 앞에 서서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주십시오"하고 간청하였다.

행16:10 바울이 그 환상을 본 뒤에 우리는 곧 마케도니아로 건너가려고 하였다. 마케도니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이라고 우리가 확신하였기 때문이다.

행16:11 <루디아가 믿다> 우리는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서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갔고,

행16:12 거기에서 빌립보에 이르렀다. 빌립보는 마케도니아 지방에서 a) 첫째 가는 도시이고 로마 식민지였다. 우리는 이 도시에서 며칠 동안 묵었는데, (a. 또는 첫째 도시)

행16:13 안식일에 성문 밖 강가로 나가서 유대 사람이 기도하는 처소가 있음직한 곳을 찾아갔다. 우리는 거기에 앉아서 모여든 여자들에게 말하였다.

행16:14 그들 가운데 루디아라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는 자색 옷감 장수로서, 두아디라 출신이요,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이었다. 주께서 그의 마음을 여시었으므로, 그는 바울의 말을 귀담아 들었다.

행16:15 그가 집안 식구와 함께 침례를 받고 나서 "나를 주의 신도로 여기시면 우리 집에 오셔서 머물러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그리고 우리를 강권해서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다.

행16:16 <바울과 실라가 갇히다> 하루는 우리가 기도하는 곳으로 가다가, 점을 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났는데, 그는 점을 쳐서 주인들에게 큰 돈벌이를 해주는 여자였다.

행16:17 이 여자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오면서, 큰소리로 "이 사람들은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인데, 여러분에게 구원의 길을 선포하고 있다."하고 외쳤다.

행16:18 그 여자가 여러 날을 두고 이렇게 하므로, 바울이 귀찮게 생각하고, 돌아서서 그 귀신에게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네게 명하니, 이 여자에게서 나오라"하고 말하니 바로 그 순간에 귀신이 나왔다.

행16:19 그 여자의 주인들은 자기들의 돈벌이의 희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서, 광장으로 관원들에게로 끌고 갔다.

행16:20 그리고 그들을 치안관들 앞에 세워 놓고 "이 사람들은 유대 사람들인데, 우리 성을 소란하게 하고 있습니다.

행16:21 이 사람들은 로마 시민인 우리로서는 받아들일 수도 없고 실천할 수도 없는 부당한 관습을 선전하고 있습니다."하고 말하였다.

행16:22 무리가 그들을 공격하는 데 가세하였다. 그러자 치안관들은 바울과 실라의 옷을 찢어 벗기고 그들을 매로 치라고 명령하였다.

행16:23 그래서 이 명령을 받은 부하들이 그들에게 매질을 많이 한 뒤에 감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그들을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하였다.

행16:24 간수는 이런 명령을 받고, 그들을 깊은 감방에 가두고서 그들의 발에 차꼬를 단단히 채웠다.

행16: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찬미의 노래를 부르니 죄수들이 듣고 있었다.

행16:26 그 때에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서 감옥의 터전이 흔들렸다. 그리고 곧 문들이 모두 열리고 모든 죄수의 수갑이며, 차꼬가 풀렸다.

행16:27 간수가 잠에서 깨어서,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는, 죄수들이 달아난 줄로 알고, 칼을 빼서 자결하려고 하였다.

행16:28 그 때에 바울이 큰소리로 "그대는 스스로 몸을 해치지 마시오. 우리가 모두 그대로 있소"하고 외쳤다.

행16:29 간수는 등불을 달라고 해서, 들고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면서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다.

행16:30 그리고 그들을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서 "두 분 선생님,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행16:31 그들이 말하였다.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러면 그대와 그대의 집안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행16:32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간수와 그의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들려주었다.

행16: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는 그들을 데려다가 상처를 씻어 주었다. 그리고 그와 온 가족이 그 자리에서 침례를 받았다.

행16:34 간수는 그들을 자기 집으로 데려다가 음식을 대접하였다. 그는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을 온 가족과 함께 기뻐하였다.

행16:35 날이 새니, 치안관들은 부하들을 보내서 그 두 사람을 놓아주라고 명령하였다.

행16:36 그래서 간수는 이 말을 바울에게 전하였다. "치안관들이 선생님들을 놓아 주라고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러니 이제 나오셔서 평안히 가십시오."

행16:37 바울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치안관들이 로마 시민인 우리를 유죄 판결도 내리지 않은 채 사람들 앞에서 때리고 감옥에 가두었다가 이제 와서, 슬그머니 우리를 내놓겠다는 겁니까 ? 안됩니다. 그들이 직접 와서 우리를 석방해야 합니다."

행16:38 관리들이 이 말을 치안관들에게 전하니 그들은 바울과 실라가 로마 시민이라는 말을 듣고서 두려워하였다.

행16:39 그래서 치안관들은 가서 그들을 위로하고 데리고 나가서, 그 성에서 떠나 달라고 청하였다.

행16:40 두 사람은 감옥에서 나와서 루디아의 집으로 갔다. 그리고 거기에서 신도들을 만나 그들을 격려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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