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사도행전 2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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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사도행전 24장

교회정보넷 0 3221

행24:1 <유대인들이 바울을 고소함> 오 일 뒤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장로 몇 사람과 더둘로라고 하는 법률가를 데리고 가이사랴에 왔습니다. 그들이 온 것은 총독에게 바울을 고소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행24:2 바울이 안으로 불려 들어가자, 더둘로가 고소하기 시작했습니다. “벨릭스 각하! 우리는 각하 덕분에 오랫동안 평화를 누려 왔으며 각하의 지혜로운 일 처리로 우리 나라의 잘못된 일들이 많이 고쳐졌습니다.

행24:3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이 모든 일이 각하의 공로 때문인 것을 인정하며 각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행24:4 이제 더 이상 각하께 폐가 되지 않게 간단히 말씀드리겠으니 저희 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행24:5 우리는 이 사람이 온 세계에 있는 유대인들을 선동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나사렛 이단의 두목입니다.

행24:6 심지어는 그가 성전까지 더럽히려고 하여 우리가 그를 붙잡았습니다.

행24:7 (없음)

행24:8 총독 각하께서 이 사람을 직접 심문해 보시면 우리가 그를 고소하는 이유를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행24:9 다른 유대인들도 가세하면서 그의 말이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행24:10 총독이 바울에게 말하라고 몸짓하자, 바울이 대답했습니다. “각하께서 수 년 동안, 이 민족의 재판장이 되신 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와 관련된 일을 각하께 변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행24:11 제가 예루살렘에 예배드리러 올라간 것은 십이 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각하께서 조사해 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행24:12 그리고 저를 고소하는 사람들은 제가 성전 뜰에서 누구와 논쟁한 것이나, 회당에서나 도시 안에서나 사람들을 선동한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행24:13 그리고 이들이 지금 저를 고소하고 있지만 총독 각하께 그 내용에 대한 증거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24:14 그러나 저는 각하께 이 사실을 고백합니다. 저는 유대인들이 소위 이단이라고 말하는 예수의 ‘도’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우리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며 모세의 율법과 예언자들의 책에 적힌 것도 다 믿는다는 사실입니다.

행24:15 저는 이 사람들이 간직하고 있는 것과 똑같이, 하나님께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의로운 사람이든 불의한 사람이든 모든 사람이 다시 부활하리라는 소망입니다.

행24:16 그래서 저는 언제나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저의 깨끗한 양심을 간직하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행24:17 저는 여러 해 동안 예루살렘을 떠나 있다가, 저희 민족에게 구제금을 전하고 하나님께 예물을 바치려고 예루살렘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행24:18 그들이 저를 본 것은 제가 성전 뜰에서 정결 예식을 행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저는 소동을 일으키지도 않았고 제 주위에 군중들이 모여 있지도 않았습니다.

행24:19 그 자리에는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있었는데, 저를 고소할 일이 있었다면 그들이 직접 각하 앞에 와서 저를 고소했을 것입니다.

행24:20 그렇지 않으면, 제가 예루살렘에서 유대인의 공의회 앞에 섰을 때에 이들이 제게서 무슨 잘못을 찾아 냈는지, 여기 서 있는 이 사람들에게 말해 보라고 하십시오.

행24:21 제가 그들 앞에 섰을 때, 한 말은 오직 하나, 곧 ‘오늘 제가 여러분 앞에서 재판 받는 것은 죽은 사람의 부활에 관한 것 때문이다’라고 외친 것뿐입니다.”

행24:22 당시에 벨릭스는, 이미 예수의 ‘도’에 관한 것을 자세히 알고 있었으므로, “천부장 루시아가 오면, 여러분들이 제기한 고소 문제를 처리하겠소”라고 말하고서 재판을 연기하였습니다.

행24:23 벨릭스는 백부장에게 명령하여 바울을 잘 지키되, 어느 정도 자유를 주고 친지들이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을 막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행24:24 <벨릭스와 그의 아내를 전도하는 바울> 며칠 뒤에 벨릭스는 유대인인 자기 아내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내어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것에 관한 가르침을 들었습니다.

행24:25 그러나 바울이 정의와 절제하는 일과 장차 임할 심판에 대해 이야기하자 벨릭스는 두려워하며 “지금은 그만하고 가시오. 시간이 나면 다시 그대를 부르겠소”라고 말했습니다.

행24:26 그러면서도 벨릭스는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바울을 자주 불러 내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행24:27 두 해가 지난 후에 보르기오 베스도가 벨릭스의 후임으로 총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벨릭스는 유대인들에게 환심을 사려고 바울을 그대로 감옥에 가두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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