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로마서 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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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로마서 9장

교회정보넷 0 5629

롬9: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시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이것을 증언하여 줍니다.

롬9:2 내게는 a) 내 동족을 위한 큰 슬픔이 있고, 내 마음에는 끊임없는 고통이 있습니다. (a. 그) 내 형제들)

롬9:3 나는 육신으로 내 동족 내 겨레를 위하는 일이면 내가 저주를 받아서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롬9:4 내 동족은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이 있고, 하나님을 모시는 영광이 있고, 하나님과 맺은 언약들이 있고, 율법이 있고, 예배가 있고, 하나님의 약속들이 있습니다.

롬9:5 족장들은 그들의 조상이요, b) 그리스도는 육신으로는 그들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는 만물 위에 계시면서, 영원토록 찬송을 받으실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b. 또는 메시야)

롬9:6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폐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에게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해서 다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고

롬9:7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해서 다 그의 자녀가 아닙니다. 다만 c) "이삭에게서 태어난 사람만을 너의 자손이라고 부르겠다"하셨습니다. (c. 창21:12)

롬9: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자녀가 참 자손으로 여겨 주심을 받습니다.

롬9:9 그 약속의 말씀은 d) "내년에 내가 다시 올때쯤에는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한 것입니다. (d. 창18:10,14)

롬9:10 그뿐만 아니라 리브가도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에게서 쌍둥이 아들을 수태하였는데,

롬9:11 그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기도 전에, 택하심을 따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이 지속되게 하시며

롬9:12 하나님의 이러한 일이 사람의 행위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라 부르시는 분께 달려 있음을 나타내시려고 리브가에게 e) "형이 동생을 섬길 것이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e. 창25:23)

롬9:13 그것은 기록된 바 f) "내가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하였다"한 것과 같습니다. (f. 말1:2,3)

롬9:14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 하나님이 불공평하신 분이라는 말입니까 ? 그럴 수 없습니다.

롬9:15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g) "내가 긍휼히 여길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사람을 불쌍히 여기겠다" 하셨습니다. (g. 출33:19)

롬9:16 그러므로 그것은 사람의 의지나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에 달려 있습니다.

롬9:17 그래서 성경에 바로를 두고 말씀하시기를 h) "내가 이 일을 하려고 너를 세웠다.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나타내고, 내 이름을 온 땅에 전파하게 하려는 것이다" 하셨습니다. (h. 출9:16(70인역))

롬9:18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기시고자 하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시고, 완악하게 하시고자 하는 사람을 완악하게 하십니다.

롬9:19 <하나님의 진노와 자비> 그러면 여러분은 제각기 내게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하나님께는 사람을 책망하시는가 ? 누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수 있다는 말인가 ?"

롬9:20 그러나 사람이 무엇이기에 하나님께 감히 말대답을 합니까 ? 만들어진 것이 만드신 분에게 i) "어찌하여 나를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하고 말할 수 있습니까 ? (i.사29:16,45:9)

롬9:21 토기장이에게는 흙덩이 하나를 둘로 나누어서 하나는 귀한 데 쓸 그릇을 만들고 하나는 천한 데 쓸 그릇을 만들 권리가 있지 않습니까 ?

롬9:22 하나님께서 하신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진노를 보이시고 권능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시면서도, 멸망받게 되어 있는 진노의 그릇들에 대하여 꾸준히 참으시면서 너그럽게 대해 주시고,

롬9:23 영광을 받도록 미리 준비하신 자비의 그릇들에 대하여 자기의 풍성하신 영광을 알게 하시고자 하셨더라도 어떻다는 말입니까 ?

롬9:24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되, 유대 사람 가운데서만이 아니라, 이방 사람 가운데서도 부르셨습니다.

롬9:25 그것은 하나님께서 호세아의 글 속에서 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a) "나는 내 백성이 아닌 사람을 내 백성이라고 하겠다. 내가 사랑하지 않던 백성을 사랑하는 백성이라고 하겠다." (a, 호2:23)

롬9:26 b)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 하고 말씀하신 그 곳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자녀라고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b. 호1:10)

롬9:27 그리고 또 이사야는 이스라엘을 두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c)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을지라도 남은 사람만이 구원을 얻을 것이다. (c. 사10:22(70인역))

롬9:28 주께서는 그 말씀하신 것을 온전히 그리고 조속히 온 땅에서 이루실 것이다."

롬9:29 그것은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d)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주지 않으셨다라면, 우리는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이 되었을 것이다."한 것과 같습니다. (d. 사1:9(70인역))

롬9:30 <이스라엘과 복음>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해야 하겠습니까 ? 의를 추구하지 않은 이방 사람들이 의를 얻었습니다. 그것은 믿음에서 난 의입니다.

롬9:31 그런데 이스라엘은 의의 율법을 추구하였지만 그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롬9:32 어찌하여 그렇게 되었습니까 ? 그들은, 믿음으로가 아니라 행위로 의에 이르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걸림돌에 걸려 넘어진 것입니다.

롬9:33 그것은 성경에 기록된 바와 같습니다. e) "보아라, 내가 시온에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를 둔다. 그러나 f) 그를 믿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e. 사8:14,28:16(70인역). f. 또는그것을 의지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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