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흡번째, 일곱교회에 보낸 설교편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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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흡번째, 일곱교회에 보낸 설교편지(3)

박석열 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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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흡번째, 일곱교회에 보낸 설교편지(3)

 

<네번째 교회> 두아디라 교회에 보낸 편지

 성지사진 - [해설] 두아디라 교회 

   1) 사랑과 믿음과 섬김의 성숙을 칭찬

2: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2: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나중 행위가 좋은 교회 : 두아디라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님은 눈이 불꽃같고 발에 빛난 주석과 같은 분이셨습니다. 이것은 선악을 구분하시는 통찰력과, 원수를 짓밟으시는 그리스도의 힘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두아디라 교회의 사랑이 성숙해진 모습과 섬김이 풍성해진 것을 칭찬하셨습니다. 그들은 에베소 교회와는 반대로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았습니다. 믿음이 점차 성장했으며 인내가 깊어지는 모습을 기뻐하시며 예수님은 그들을 칭찬하셨던 것입니다.

2) 우상과 행음의 교훈을 용납함을 책망하심

2: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구원을 지키라 : 두아디라 교회에 대하여 주님은 여자 이세벨의 교훈을 교회에서 용납한 것을 책망하셨습니다. 이세벨은 교회 내에서 자칭 여선지자라고 하면서 성도들을 그릇 가르친 사람입니다. 이세벨은 행음케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 것을 통해 성도들을 미혹했습니다. 이러한 자들을 향해 요한은 회개하고 주의 재림 때까지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섬김을 굳게 잡으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세벨 성도 : 이세벨은 두아디라 교회 신자였습니다. 그녀는 우상과 음행의 대표 인물입니다. 본래 이세벨은 바알 우상 숭배를 장려한 이스라엘의 왕후였습니다(왕상16). 여기서는 성도들을 음란한 우상숭배의 길로 미혹하는 거짓선생을 비유한 것입니다. 아무리 악한자도 주님께서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나 자칭 선지자라고 하는 여자 이세벨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는 큰 환난과 사망이 임했습니다. 통회하며 회개하는 것도 은사입니다.

 

<다섯번째 교회> 사데 교회에 보낸 편지

   계3:1] 사데교회 살았지만 죽은 교회

1)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책망)

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3:2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죽은 교회 : 사데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곱 영, 곧 성령의 모습이 있습니다. 또한 일곱별로서 일곱 교회의 사자를 표현하는 것도 특징적입니다.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을 가진 분으로 내적 생명력이 부족한 사데 교회에 합당한 모습을 보이셨던 것입니다.

 

열정이 없는 교회 : 사데 교회를 향해 예수님은 영적으로 죽었음을 책망하십니다. 외적인 교인은 될지 몰라도 중생의 체험을 한 진짜 교인이 아니고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얻을 수 없습니다. 또한 사데 교회 교인들은 행위가 완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행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뻐하시지만 사데 교회 교인들은 그렇게 열심히 자신들의 할 일을 다 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주님 :이러한 책망을 하시면서도 예수님은 그들이 회개하기를 권면하십니다. 자신의 잘못을 기억하여 회개하면 주님은 은혜를 얻을 수 있지만 회개하지 않으면 도둑같이 임하는 주님께 징벌을 면치 못할 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사데 교회 교인들을 책망하시면서 소수의 무리들에게 경성하고 죽게 된 사람들을 굳게 하라고 부탁하십니다. 바로 그들이 이기는 자가 될 것이며, 그들을 향해 주님은 횐옷을 입고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흐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사는 자들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주님이 증인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그들을 시인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2) 그 옷을 더럽히지 않은 소수의 성도들 (칭찬)

3: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정예의 소수 : 사데 교회를 향해서 예수님은 칭찬하시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비록 소수이지만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진정한 성도들, 즉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들이 있음을 기뻐하셨습니다. 그들은 사데 교회의 다수 사람들이 입술로는 존경하지만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떠난 모습과 대조적인 사람들로서 예수님의 인정하심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의 행동과 뜻이 언제나 옳은 것이 아님을 사데 교회의 모습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글, 박석열

생명있는말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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