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세번째, 큰 음녀 바벨론의 멸망에 관한 예언(계17장)

the heavenly Gospel

교회가 교회를 돕는다!

홈 > 말씀찬양 > 생명있는 말씀
생명있는 말씀

eda38673ecc61650a5b26919f3176ad9_1676022303_6906.pngeda38673ecc61650a5b26919f3176ad9_1676022303_6507.png

8853fd56e30553d78f7d387f1b43d34f_1634032938_0507.jpg

스물세번째, 큰 음녀 바벨론의 멸망에 관한 예언(계17장)

박석열 0 1721

2109045366_lmj1P4ks_184f99166e268d6e68b1bf7a93342398958c1b8b.png 

스물세번째, 큰 음녀 바벨론의 멸망에 관한 예언

요한계시록 7:1-18

  

1. 큰 음녀 바벨론은 누구인가? (17:1-5)

 

(17: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17:2)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17:3)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17:4)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17:5)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음녀들의 어미 큰 바벨론 - 유브라데 강을 끼고 있는 큰 성 바벨론을 가리킨다(14:8, 16:19). 바벨론이 비유된 것은 그 도시가 우상숭배, 향락, 사치, 음행 등이 성행한 곳이기 때문(18:2), 자신이 타락했을 뿐만이 아니라 주변 나라들과 도시들까지 타락시켰기 때문이다. 초대교회에서는 이 바벨론이 당시 음란하고 부패한 도시인 로마를 가리켰다. 오늘날에는 타락하고 바벨론과 로마처럼 부도덕한 문명을 지니 온 땅의 세속도시들을 가리킨다.

 

음녀 -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요일2:16)이 구체화된 세상을 말한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 공동체를 말한다. 음행이란 성적 타락과 우상숭배를 의미하는 것으로 고대 세계에서는 우상을 섬기는 제식 때 음행이 성행하였다. 그리스의 항구도시인 고린도가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그곳은 우상의 신상이 있는 곳으로 여사제가 1000명이나 되는 도시였다. 그래서 음행하는 사람을 부를 때 고린도 사람이라고 부를 정도로 땅의 음녀들이 있는 타락한 도시였다.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 - 물은 15절에서 설명함, 특히 많은 물이 있는 곳은 바다를 의미한다. 바다는 고대 세계에서 무역을 하고 세계를 지배하는 교통수단이 되는 곳이다. 또한 바다는 사탄이 거하는 처소이기도 하다. 17: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비밀의 이름 - 음녀가 사람들에게 잘 드러나지 않고, 또한 사람들이 그녀의 정체를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암시하는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음녀를 항상 조심해야 한다. 사도 요한 당시에 로마의 창녀들은 제 이름을 새긴 머리띠를 이마에 두르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것은 그녀가 자신을 여왕처럼 가장하여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음녀들의 행위를 말해주고 있다. 바벨론이 어미가 되어 땅의 음녀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 것이다.

 

 

2. 큰 음녀를 본문에서 5가지로 분류한다(2,3,4,6,13)

 

(1) 땅에 임금들(각 나라)이 바벨론과 더불어 음행하는 자(2),

(2)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들(3),

(3) 사치와 향락과 음행(4),

(4) 성도들을 핍박(6),

(5) 한 뜻을 가지고 악한 일을 도모하는 자(13).

 

 

3. 음녀가 앉은 일곱 산 곧 일곱 왕 (9-10)


17:9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17:10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르리라 17:11 전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17: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과 더불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

  

일곱 왕 - 일곱은 완전성을 상징한다. 일곱이 완전하게 멸망당하는 큰 음녀를 말한다. 다섯은 망하였고(애굽,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바사, 마게도냐/헬라), 하나는 있고, 당시에 교회를 핍박하고 있는 악한 세력/로마제국을 말한다. 다른 하나는, 장차 종말에 나타날 강력한 적그리스도의 권세를 가진자를 말한다. 여덟째 왕은 누구인가? 10절에 언급한 일곱 왕과 같은 악한 짐승으로 곧 적그리스도을 상징하고 있다. 이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고 장차 나올 짐승이다(8).

 

세상 종말에 나타날 짐승 - 이 짐승은 그리스도의 성육신 이전에는 세상 권세자로 군림했지만 그리스도의 도래와 부활과 승천 이후에는 그 세력을 상실하여 마치 없는 듯이 사라졌다가 세상 종말에 다시금 그 기세를 잠시 떨칠 것 이었다(20:1-7).

 

 

4. 머리를 상한 짐승의 정체성 (3:15)

 

17:7 천사가 이르되 왜 놀랍게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가 탄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17: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17: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과 더불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

 

전에 있다가 지금은 없으나 - 이 짐승은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가 사망의 권세 음부의 권세를 이김으로 짐승에게 치명적으로 패한 사실을 보여준다. 전에 짐승은 이 땅에서 절대적인 권세를 행사하다가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 및 부활로 머리를 다치는 치명적인 상처를 입어 죽은 것처럼 보이나 점차 그 힘이 소생하여 말세에 하나님과 성도들을 대적하게 되는 것임을 보여준다.

 

열 뿔은 열왕이니 - 열왕은 13절에 짐승의 추종자들로서 짐승을 도와 어린 양 그리스도에게 도전할 세상의 악한 통치자들이다. (17:13) 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17:14) 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5. 짐승의 능력과 최후(19:19-20)


19: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19: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의 연합군들이 전쟁을 일으키려하다가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참혹하게 패배하고 산채로 둘째사망의 심판을 받는다. 성도들은 예수를 믿는 순간 어떤 환경과 조건과 악한 세력들의 방해와 핍박에도 그리스도와 함께 승리하는 것이다.

 

 

6. 악한 세력들은 결국은 서로 대적 자가 된다 (16-18)

 

17:16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17:17 이는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라 17:18 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악한 세력들은 -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속성이 이기 때문에 종종 서로 미워하고 싸우고 죽인다. 연합할 때도 한 뜻으로 모여 대적하고, 죽일 때도 한 뜻으로 죽인다. 그리고 영원한 권력자는 없다. 영원한 통치자는 오직 하나님 한분이시다. 큰 음녀 바벨론이 멸망하는 환상은 성도에게 기쁜 소식이고, 하나님 앞에 새 노래를 불려야 할 때이다. 할렐루야~


,박석열목사

 

0 Comments
포토 제목
a37c65bdfe62a649b27013ff27da007b_1674969923_1732.png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