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다운 참 신앙의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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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다운 참 신앙의 표준

김진호 0 2215

성도다운 참 신앙의 표준 


1), 성도는 진리로만 거룩해야 합니다. 

<요한복음17장17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해석 : 성도는 아버지(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알아야 하는데, 그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진리이시기에 예수외의 것으로 진리를 삼아서는 안됩니다. 성도가 진리안에 거한다는 뜻은 곧 예수 안에 거한다는 뜻과 같은 것입니다. 이는 다시 말하면 예수로만 자랑하며 예수의 가르침으로 교육받고 훈계받는 전부를 뜻합니다. 성도의 모본은 예수입니다. 성도가 진리로 거룩해지는 비결은 오직 예수를 본받는 과정에서 성령의 역사를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성령의 역사만이 성도를 성장시켜 예수를 알게하고 또 닮게 하는데 그 예수의 장성한 분량에 까지 다다르게 되면 비로소 진리로 거룩한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2), 성도는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않아야 합니다. 

<로마서1장16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해석: 성도는 복음을 부끄러워 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시말해 복음을 가볍게 여기거나 하찮게 여겨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오직 복음만이 모든 믿는자들에게 구원을 주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마련된 것이었습니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의 도가 복음이었는데 그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성도는 오직 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도 역시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의 도로만 구원을 얻게 될 뿐입니다. 오직 구원에 관한 길은 이 한 길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성도가 복음을 무시하거나 소홀히 여긴다는 것은 자신은 물론 그 누구도 구원에 관한 길을 잃어버린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3), 성도는 성경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디모데후서3장15절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해석: 성도는 성경에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발견해야 합니다. 특히 성경을 살피고 상고하는 과정 속에서 가장 분명하고 정확히 발견해야 하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입니다. 예수님도 성경대로 이땅에 오셔서 성경대로 십자가에 못박히셨던 것입니다. 성경으로 능히 성도는 온전한 구원은 물론, 바른 믿음을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4), 성도는 단번에 얻은 구원에 관한 믿음을 수호해야 합니다. 

<유다서1장3절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우리의 일반으로 얻은 구원을 들어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뜻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해석 : 성도는 모두가 구원을 얻은 자들입니다. 구원을 스스로 만들거나 취득한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하나님(삼위일체)이 성도에게 온전히 거저주신 선물입니다. 그런데 그 구원은 단번에 단 일회적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구원은 성도 개인이 이루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성도가 합작하여 이루는 것도 아닙니다. 성도가 얻은 구원은 단번에 단 일회적으로 얻은 것인데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였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약 2000년 전에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이 세상의 모든 성도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성도들을 다 포함)를 완벽하게 구원 하신 것입니다. 성도는 다만 이 사실을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5), 성도는 예수를 잘 아는 신앙을 해야 합니다. 

<요한복음17장3절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베드로후서3장18절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찌어다">

해석: 성도의 믿음 중 가장 중요시 해야 할 사항은 무엇보다도 예수를 아는 일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아는 일입니다. 아울러 그분이 성도에게 베푸신 은혜에 대해 아는 일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가 되신 이유와 그분이 성도에게 베푸신 것들이 무엇인가를 은혜로 깨닫게 되는 '앎'은 성도의 신앙 생활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입니다. 


6), 성도는 진리의 기둥이며 터인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디모데전서3장15절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해석 : 성도의 다른 이름은 교회입니다. 그런데 그 교회는 한 개인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는 단수적인 명칭이 아닌, 복수적인 명칭으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성도는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 아래로 연합된 몸, 즉 지체와 같습니다. 그래서 그 지체들은 결국에는 하나입니다. 어느 한 지체가 몸을 떠나거나 머리를 떠난다는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 성도는 진리의 기둥과 터로서 교회를 형성해서 살아가야 함은 매우 성경적이고 옳은 것입니다. 


7), 성도는 성도간 마음을 같이 하고 온전히 뜻을 합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1장10절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해석 : 성도는 한 개인의 의견도 좋지만 그보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같은 말과 마음과 뜻이 동일해야 합니다. 성도는 성도간 분쟁을 일으켜서는 안되고 말과 마음과 뜻이 성령의 공급함을 받아서 하나로 합해지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성도는 언제나 한 무리로 연합되고 하나의 공동체로 연합되어야 하는 당연한 이유는 머리 되시는 예수님의 공급아래서만 모든 지체들(성도)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8),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에 굳게 서야 합니다. 

<베드로전서5장12절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거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

해석 : 성도는 언제나 평강과 은혜 속에 사는 자들입니다. 평강과 은혜 속에는 불안이나 두려움이 없습니다. 성도가 평강과 은혜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성도는 이미 구원을 얻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구원을 얻어서 영원한 하늘나라로 옮겨진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골1:13 참조) 그러므로 성도는 어떠한 일을 만나도 평강을 누리고 은혜가운데서 안연히 살아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9), 성도는 오직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2장10절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해석 : 사람의 사정은 사람이 알고, 하나님의 사정은 하나님만이 아는 법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성도가 영적으로 충만해 지는 비결은 역시 영적으로만 충만해 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곧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으로만 하나님의 모든 것은 물론, 하나님의 깊은 것 까지 알수가 있는 것입니다. 


10), 성도는 말씀(복음)을 전파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디모데후서4장2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해석 : 성도는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입은 은혜는 오직 복음입니다. 오직 복음으로만 성도는 구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사명은 역시 복음입니다.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출연부터 하나님의 말씀은 복음의 말씀으로 선포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主)로 믿는 성도들은 복음으로 낳아진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복음으로 자라나서 복음을 위해서만 사역해야 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상관 없이 오직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11), 성도는 전파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적인가를 스스로 검증해야 합니다. 

<사도행전17장11절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해석 : 성도는 성령의 검을 들고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싸우는 자들입니다. 사단과 영적인 전쟁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의 검을 들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성경입니다. 성령의 검은 바르게 사용되어야 하고 잘 사용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도는 늘 설교를 들을 때나 복음을 들을 때에 그 선포되는 말씀이 성경적인 가를 점검해야 합니다. 성도는 그 누구도 성경을 연구하고 살펴야할 의무가 주어져 있습니다. 


12),  성도는 비 성경적인 사람의 교훈이나 계명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마가복음7장7절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에베소서4장14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해석 : 성도가 진리 안에서 신앙한다는 증거는 성경대로 하고 있느냐는 것이 전제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성경적인 가르침을 주거나 받는 자는 하나님의 가르침과는 거리가 먼 사람의 가르침 아래 놓인 것이 분명한 것입니다. 성경대로만이 진리이기에 진리를 벗어나서 구원을 얻었다 하거나, 혹 얻는 다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13),성도는 오직 선을 행하는 가운데 고난을 받아도 그리스도의 본을 받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베드로전서2장21,22절 "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해석 : 성도는 구원을 위해서만 부르심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 사람들 앞에서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역할로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그 빛과 소금의 역할은 바로 선(善)입니다. 성도는 선을 행함이 옳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이 성도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다는 의미는 그분은 성도들을 위해 선(善)을 베풀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역시 이 세상 사람들 가운데서 선(善)을 베풀며 살아가는 일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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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진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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