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본성 드러내기 (창세기 1:24-31) - 박정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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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본성 드러내기 (창세기 1:24-31) - 박정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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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본성 드러내기 (창세기 1:24-31)


라마나욧 <스페이스 R> 모든 공정을 마쳐야 하는데 정확한 날짜를 정할 수 없다. 답답하지만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수고하신 홍지훈 사장님께 진심의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이 귀한 사역을 위해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하신 모든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 한 마디로 기적의 연속이었다. 마무리 순간까지 주님께 맡겨드린다. 주님 인도하소서.


여러 상황이 만만치 않지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오늘도 부개동 지역 철거작업 마무리와 냉온수기 설치와 정수기 설치, 땡스기브 이사, 칠 작업 등 바쁘게 움직인다. 주님이 필요합니다. 끝까지 천국 공사장으로 오직 다음 세대를 살려내는 거룩한 곳으로 세워져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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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본문은 하나님의 여섯째 날 창조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오늘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들로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셨다는 것이다. 오늘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자 한다. 26-28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여기서 주목되는 내용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라는 부분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부분이다.


이 부분을 메시지 성경은 이렇게 번역하고 있다. 26-28절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자. 그들로 우리의 본성을 드러내게 하여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집짐승과 온 땅과 땅 위에 사는 온갖 동물들을 돌보게 하자.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을 닮게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본성을 드러내게 하셨다.’


메시지 성경은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것을 <하나님의 본성을 드러내라>는 말로 번역하고 있는데 깊이 공감이 간다. 그렇다. 창조의 대리자로서 우리의 역할이 하나님의 본성을 드러내는 것이어야 한다.


이 말씀이 오늘 답답한 상황에서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려진다. 이제 모든 일정이 새로 시작되는데 정확한 마감이 잡혀지지 않아 하나님의 본성이 아니라 내 본성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많다. 이런 나를 아시고 주님은 이런 순간에도 하나님의 본성을 드러내라고 하신다.


나를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로 세우신 이유는 하나님의 본성을 드러내라고 하신 것이다. 아멘.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의 본성을 드러내야 한다.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주님이시기에 오늘도 내가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본성을 드러냈느냐에 달렸다. 주님~


이 사명, 하나님의 본성을 드러내어 돌봄을 통해 번성케 하는 사명을 감당했을 때 하나님은 양식을 준다고 약속하셨다. 29-30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사명을 감당하는 것과 먹을거리가 연결되어 나온다는 사실이 매우 의미심장하다. 하나님의 본성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 인생의 먹을 거리를 책임지는 일임을 발견한다. 아멘.


여기가 바로 라마나욧 <스페이스 R>의 자리다. 하나님의 본성대로 작은교회와 젊은 세대 사역자들을 돌봄으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해 가는 것이다. 어찌하든지 하나님의 본성을 드러내는 라마나욧 <스페이스 R>이 되라고 강력하게 주님은 오늘 말씀을 하신다. 아멘. 아멘. 아멘.


이래서 공사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성품으로 천국 공사장을 만들라고 하신 것이었음을 더 분명하게 깨닫는다. 그리스도인 삶 전체가 이런 하나님의 본성을 드러내는 삶이어야 하지만 죄로 타락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 조차 하나님의 본성을 드러내기 보다 인간의 본성을 드러내며 살므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세상에 깨져버린 조각이 된 이때 주님은 라마나욧 <스페이스 R>을 시작하시며 이 부분을 분명하게 하시려 하신다. 이곳에서부터 하나님의 본성을 보여주는 진정한 교회가 세워져 가게 하라는 것이다.


주님, 이 종이 한없이 부족하여 여기저기 인간의 본성을 드러내곤 하는데 이것은 저에게 너무 큰 사명입니다. 이 종의 힘으론 할 수 없지만 거룩한 성령을 부어주사 이 사명을 감당케 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겸손히 엎드립니다. 이 종을 사용하여 주소서. 이 종을 주님께 드리오니 인생 후반전 하나님의 본성을 드러내는 종으로 쓰임받게 하사 이곳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다시 일어서게 하소서.


라마나욧선교회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보기도 요청

1. 돈이 주인이 되지 않고 오직 주님만 주인되도록

2. 세워진 공간에서 주님의 성품으로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3. 예비된 작은교회와 젊은 세대 사역자들이 이곳에 희망을 품고 일어나도록

4. 이 소중한 사역을 위해 5배의 후원자들이 모여질 수 있도록



글, 박정제 목사

라마나욧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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