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거룩이 되다 - 명흥규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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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거룩이 되다 - 명흥규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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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거룩이 되다.

오늘도 난 뭔가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고 있다. 내가 추구하는 방향을 바로 잡으려 애를 쓰고 있다. 이 땅의 젊은이 중 정신병이 있는 청년들이 많다. 우리가 반드시 그들을 향한 믿음이 있어야만 한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는 데 있다.

누구든지 이 땅에서 일을 감당해내는 것이 당연한 이치임을 알 수가 있다. 그러나 누군가를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참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비록 지금 내가 사회 비 적응자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들이 되기 위해 무한한 노력이 필요하다. 살면서 우리는 이 세상에 묻는다. 나 자신이 진정으로 추구하고 있는 생각과 반향에 대해 사색을 하며 고민해 볼 문제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지금도 도전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하며 분투한다. 그래서 난 오늘도 책을 읽으며, 글을 쓰며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어찌 되었든 난 지금 이날이 최고의 날이라고 치켜세우며 자기만족에 빠져든다. 하루하루 이렇게 글을 쓰며 마무리하게 되는 날을 위해 난 지금도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거룩의 삶을 영위할 필요가 있다. 밝고, 따뜻하게, 새롭게 되고, 헌신하게 되어 열매를 맺어가는 것이 자연에 이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의 글쓰기를 마무리 한다.


글, 명흥규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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