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번째, 진노의 일곱 대접(계16장)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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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두번째, 진노의 일곱 대접(계16장) [2-2]

박석열 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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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두번째, 진노의 일곱 대접(16) [2-2]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어두움의 재앙

(16:10) 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6:11)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악한 자들 : 짐승의 왕좌는 사탄의 세력의 힘을 입어 그리스도를 대적하고 교회를 핍박하는 세속의 세력으로서 온갖 불법과 악을 자행하는 자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오늘날 세속화된 나라, 정부, 단체 등을 말한다. 그 당시에 사탄의 위가 있는 곳은 바로 로마 황제숭배를 신으로 섬기고 우상을 섬기는 곳이다. 그동안 자연계에 심판이 있었다. 드디어 심판의 반열에 들어간 사탄의 왕좌를 심판하신다. 그러나 악한 자들은 회개하기보다 하나님을 비방하는 것에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 구원의 반열에 들어간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양했다(11:13).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아마겟돈 전쟁

(16:12) 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16: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6:14)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6: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16)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아마겟돈 전쟁 : 유브라데강은 이스라엘의 동쪽 경계이다. 이곳을 건너온다는 말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마지막 결전을 하기 위해서 아마겟돈이라는 곳으로 천하의 지상 통치자들이 모이는 곳이다. 이들을 가리켜 세 더러운 영 곧 용(사탄)과 짐승과 거짓선지자들이다. 이들이 종말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영들의 사주를 받아 하나님과 맞서 싸우려고 전쟁터로 모여든 것이다. 그 장소가 바로 아마겟돈이라는 곳이다. 아마겟돈 전쟁은 하나님께서 사탄의 세력을 멸하시는 최후의 전투장인 곳이다. 그러나 15절에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자기 옷 곧 어린양의 피로 씻음 받은 흰옷을 입고 그 믿음의 옷을 지키는 자는 구원의 복을 받는다.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 번개, 큰 지진, 큰 우박 재앙

(16:17)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16:18) 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가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얼마나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온 이래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6: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16: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16:21) 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 마지막 재앙은 심히 큰 재앙이다.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바벨론의 죄를 하나님이 기억하신 것이다. 그들은 특별히 남유다 왕국을 3차에 걸쳐서 침공할 때 하나님의 거룩한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하고, 유다 백성들을 포로로 끌고 간 장본인들이다. 그래서 악한 그들을 하나님은 마지막 심판 때에 기억하시고 심히 큰 재앙으로 심판하신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방인도 하지 않은 악한 행동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나누어지게 하고 무너지게 하는 모습을 본다. 교회를 박해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큰 재앙으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박석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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